안녕하세요~!
"낙동강 700리 물길 끝에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주막이 있다고?" 그래서 예천 여행 코스로 다녀 왔어요!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세 개의 강—낙동강·내성천·금천—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에 자리 잡은 삼강주막이에요. 조선시대부터 나그네들의 발걸음을 쉬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던 그곳!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주막이라니…

📍 기본 정보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 창건 연대 : 1900년경 (조선 말기)
- 영업 : 연중무휴 / 음식·막걸리 판매 중
- 입장료 : 0원!
- 주차 : 주차장 넉넉, 주차료도 0원!
✅ 세 강이 만나는 나루터라서 삼강이라 이름 붙여졌답니다. 옛날 예적에는 이곳에 장날이면 하루에도 수십 척의 배가 드나들고, 보부상들과 나그네들로 밤낮 없이 북적였다고 해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4호 지정되기도 한 장소이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백여 년 시간이 멈춰선 그곳
주막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시간이 거기서 딱 멈춘 것만 같았어요. 소박한 초가지붕에 낡은 나무 기둥, 툇마루에 걸린 주막 간판… 이곳이 1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막걸리 한 사발에 배추전 한 점… 천국이 따로 없네!
"주막에 왔는데 그냥 가면 섭섭하죠?" 😂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시켰습니다. 그리고 배추전과 부추전, 도토리묵까지… 주모할머니가 직접 부쳐주시는 그 맛이란!
🥬 배추전: 배추 잎을 통째로 얇은 밀가루 반죽에 입혀서 지진 것인데, 담백하고 시원하고… 막걸리랑 궁합이 정말 최고예요!
🥞 부추전: 쫑쫑 썬 부추를 듬뿍 넣고 바삭하게 지졌어요. 고소하고 향긋하고…
🫘 도토리묵: 쫄깃쫄깃하고 양념이 딱 맞아서 술술 넘어가요!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 들이키고, 배추전 한 점 입에 넣고… 툇마루에 앉아서 먹어보고 싶지만 강한 햇빛과 더위 때문에 차마..
전과 막걸리를 즐기는 분위기에 최고인듯요~! 이 맛에 사람들이 백 년 동안 이곳을 찾아오는 거구나!

모든 막걸리를 모아 놓은 듯한 이 장소 캬~
💡 꼭 이렇게 해보세요~!
✅ 막걸리에 전 꼭 드셔보세요! 배추전이 정말 별미예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주막 특유의 맛! 가격도 정말 착해요!
✅ 주변 삼강나루터도 함께 둘러보세요. 세 강이 만나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에요.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 가을에 가시면 더욱 좋아요! 추석 즈음에는 삼강나루주막축제도 열려서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 느리게 걷고 느끼고 오세요. 급히 보고 올 곳이 아니에요. 툇마루에 앉아 막걸리도 먹고 강물 소리도 듣고… 옛 시간을 충분히 느끼고 오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세 강물이 어우러지는 나루터에, 백여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마지막 주막, 경상북도 예천에 가실 일 있으시다면, 꼭 삼강주막에 들러보세요. 막걸리 한 사발에 배추전 한 점, 그리고 강바람과 함께 백 년의 시간을 편안하게 만끽하고 오시길 바레요~!
근처로 가볼만한곳이 있으면 언제든 추천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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