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진에 이런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이국적인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논밭길을 가로질러 도착한 곳, 방문객이 적은 곳이라 주차 공간이 넉넉한 곳, 초록 빛의 신리성지, 당진의 이국적인 여행지로 추천 합니다~!

초입부터가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왠지 기대되는 장소라고 할까요...
실제로 천주교 신자들이 기도하고 순교자를 추모하는 성스러운 장소이라고 하니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거나 잡음을 내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는 센스가 필요해 보입니다. ^^
TIPS!
✅ 2008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조선시대 박해 속에서도 꿋꿋이 신앙을 지켜온 신자들의 숨결이 이 땅에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 월요일은 꼭 피해서 가세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라서 순교미술관과 기념관 문을 열지 않아요. 헛걸음치시면 안 되니까 꼭 기억하고 방문 날짜를 잡으세요.
✅ 성지 안에 예쁜 카페가 있어요! "치타누오바" 라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들고, 마당에 앉아서 풍경 바라보며 쉬어가세요. 조용하고 분위기 정말 좋아요~!
✅ 🕐 운영: 09:00~17:00 / 매주 월요일 휴관

초록빛 잔디와 신리성지 순교 미술관의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수 있을것 같았지만 사진 못찍는 사람들하고만 다닌게 죄다...ㅎㅎ
드넓은 잔디와 미술관을 배경으로 다각도에서 찍으면 이쁜 촬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조선의 카타콤바"… 이곳에 얽힌 이야기
신리성지가 왜 그렇게 불리게 되었을까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가 가장 심했던 시절, 이곳 신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신자 마을이었다고 해요. 마을 주민 400여 명이 통째로 신자였고, 박해가 터지면 숨어서 기도드리고, 선교사님들은 비밀리에 이곳에 드나들며 신앙을 가르치셨답니다. 마치 로마시대 지하 비밀교회 '카타콤바'처럼… 들키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신앙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았던 거예요.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방문하실때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국내에서 유일한 순교미술관이 있어요~! 지하 전시실에는 이종상 화백님의 순교기록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둘러 보시길 추천드려요~!
순교 미술관 위에는 옥상 전망대가 있으니 올라가서 풍경샷을 찍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더워서 안올라갔지만요.. ㅎㅎ
올라가면 아마 드넓은 평야를 볼수있을거에요~!
천주교인들에게는 꼭 가야 하는 최고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성지내 모든곳을 둘러봐도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많은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한국 풍의 다블뤼 주교 유적지, 조선시대 천주교가 박해 받던 시절 신리 마을은 교리를 받아 들여 천주교 뿌리를 내리는데 일조를 했다고 한 흔적의 유적 입니다. †
손자선 토마스 성인의 생가였던 이 초가집이 바로 주교님께서 21년간 머무셨던 곳이에요. 2004년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답니다. 소박한 초가집 안을 둘러보면… "이곳에서 주교님께서 밤낮으로 기도하시고 글을 쓰셨구나"하는 흔적을 볼수 있었어요.

순례길 코스로는 솔뫼성지 → 합덕성당 → 신리성지 함께 돌아보시면 알찬 당진 코스가 될것 같아요~! 차로 10~20분 간격으로 가까이에 있으니까 하루에 묶어서 다녀오세요.
당진에 또 이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추천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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